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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2008년 대입부터 수학.과학능력 대학 자율측정


수능 미흡 판단시 논술.면접 추가..이공계 육성 선언적 의미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2008학년도 대입전형부터 각  대학은  수학.과학 능력을 논술.심층면접.실험.실기 등의 방법으로 자체 측정해 이공계 지원자를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제15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4개 우수 이공계 인력확보 방안을 심의, 확정했다.


    그러나 대학 서열화와 국.영.수 위주의 학습, 사교육 과열 등 각종 폐해를 초래하면서 국립대학에서는 지난 97학년도, 사립대에서는 2002학년도부터  자취를  감춘 본고사가 부활하는 것은 아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대학입학 전형 기준에 관한 고시 등에는 본고사, 기여 입학제, 고교등급제가 금지돼 있지만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에는 논술이나 심층면접 등이 가능한 것으로 규정돼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확정한 우수 이공계  인력  확보방안은 현행 법률 하에서도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입시요강으로 채택해 시행하면 아무런  하자가 없다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각 대학들이 우수 이공계 인력확보 차원에서  수능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논술이나 심층면접을 추가할 수 있다 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선언적 의미가 있다 고 지적했다.


    즉, 논술.심층면접.실험.실기 등을 통한 이공계 지원자 선발  가능성이  부각된 것은 정부가 이공계 우수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교육계에 따르면 학생부와 수학능력시험 만으로는 우수 이공계 인력을 선발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또 과학고 학생의 70% 이상이 이공계로 진학하고 있으나 매년 이공계 진학자 수가 감소하는 반면 의대 진학은 증가하고 있다.


    이공계 진학률이 지난 2002년 80.8%에서 지난해 72.8%로 떨어진 데  비해  법대 진학률은 0.2%에서 0.4%로, 의대 진학률은 10.9%에서 14.0%로 각각 증가했다.


    또 전체 고교생 중 수능성적이 1등급인 우수학생의 이공계 진학비율도 지난  98년 44.1%에서 지난 2001년 32.9%로 떨어졌다.


    따라서 이번 방안은 이공계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지닌 학생들의 동일계 진학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의 자율적 선발권을 확대했다는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혁신위원회에서 동일계 진학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기 때문에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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