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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2008 대입 개선방안에 대한 전망

2004.09.02 05:21

lee496 조회 수:2390

 


2008학년도 이후 대학입학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전망


중앙교육 2004. 8. 27.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8월 27일 2008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생활기록부 반영 비중의 증가이다. 내신 부풀리기를 방지하기위해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를 제공하고, 석차는 등급화(9등급)하여 표기된다. 둘째, 수능 시험제도이 개선이다. 2008학년도 수능부터는 표준점수, 백분위가 없어지고 등급만 제공되며, 수능출제 방식은 문제은행 체제로 점차 전환된다. 셋째, 학생선발의 특성화․전문화 강화이다. 대학별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여 대입전형의 전문화를 강화하고, 특목고 동일계 특병전형의 도입, 실업계 출신 전형 및 농어촌 전형의 확대를 들수 있다.

  위와 같은 대입제도 변경안의 주요 특징은 수능의 등급화로 인한 변별력 저하, 학생부 비중의 증가를 들 수 있다. 또한 각 대학별로 실시되는 면접 및 논술 등 대학별 고사의 영향력은 더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Ⅰ.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의 확대


1. 내신 부풀리기 감소가 예상되나 고교등급기준으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다.


  원점수 + 석차등급제의 영향으로 인해 학생부 비중이 커지고 내신 부풀리기 현상은 많이 감소 할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경우 내신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교과성적을 대학의 특성에 맞게 변형한 점수 체제를 개발할 가능성이 많아졌다.

  또한 원점수와 평균, 표준편차의 공개로 대학에서는 고교등급제 자료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는 각 대학들이 재학생 입학성적, 추천서,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과 같은 주관적 자료를 기초로하여 고교등급을 판단했지만 이제는 교과성적을 대학만의 방식으로 변환하여 고교등급제 자료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2. 독서활동 학생부 기록 등 비교과영역의 강화로 조기 진로교육이 필요하다.


  학생부 반영비중이 높아지면서 교과성적과 함께 비교과 영역이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독서활동을 학생부에 기록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은 가능한 자신의 진로를 빨리 결정하여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관련서적을 집중적으로 읽을 경우 대학 진학시 면접 및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3. 내신을 향상을 위한 과외 및 학원 열풍이 예상된다.


  학생부 비중의 확대로 인해 학교 교육이 정상화 되고 사교육비가 절감 될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형태를 보았을때 내신 보강을 위해 과외 및 학원이 증가 할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는 수능준비를 위한 과외와 학원이 주류를 이루 었지만 학생부 비중의 증가로 인해 내신 관리를 위한 과외와 학원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Ⅱ.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등급화


1. 수능의 등급화로 수능 변별력이 줄어들지만 상위 등급에 오르기 위해 수능    은 여전히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


  수능의 등급화로 인해 수능의 변별력이 크게 줄어들고 또한 점수따기로 인한 학생간의 경쟁은 크게 줄어들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상위등급에 오르기 위한 수능에 대한 부담과 등급 경계선에 있는 학생들의 경우 1-2점으로 등급이 바뀔 가능성이 많아 수능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클것으로 예상된다.




2. 수능에서 학력고사로의 회귀 가능성이 있다.


   현재 수능은 통합교과적인 출제 방식을 지향했으나 2008학년도 부터는 학교수업의 정상화 일환으로 고교교육 과정에서 출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수능 이전의 학력고사와 같이 일정한 시험범위가 주어지는 시험의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

  

3. 수능 변별력의 약화로 인해 합격 당락은 면접 및 논술등 대학별 고사가 결     정한다.


   수능 등급제로 인한 변별력 약화와 학생부 성적에 대한 불신등으로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들은 대학별 고사를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따라서 면접 및 논술 등 대학별 고사는 예전의 본고사 형태를 띠게 될 가능성이 많으며, 반영비 중도 현재 보다도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다.


4. 문제은행식의 수능 출제 방식에 따라 복수 수능이 가능하다.


   수능이 문제은행식으로 출제 될 경우 연1회 실시되는 수능이 복수로 치러질 가능성이 많아진다. 또한 문제은행식으로 수능이 출제 될 경우 자격시험화 되어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이상만 응시가 가능했던 수능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도 응시 할수 있는 형태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Ⅲ. 학생선발의 특성화 ․전문화 강화


1. 특수목적고 동일계 특별전형은 고교평준화 정책의 강화로 볼수 있다.


   특목고는 일반계 고등학교보다 수능성적이 뛰어나 대학입시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그러나 학생부 위주의 입학전형이 일반화 되게 되면 입시에서의 특목고에 대한이점이 줄어들고, 동일계 특별전형에서도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도 지원이 가능해 일반 인문계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 할것로 예상된다.

   그러나 수시모집의 경우 대학별 독자적기준에 의한 전형에는 별 제한이 없을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고교간 성적 격차등이 작용하여 큰 변화는 없을것으로 예상된다.


2. 사회균형을 위한 전형의 증가로 일반학생 전형 모집인원이 다소 축소될 가    능성이 있다.


  정원내 특별 전형 중 국가유공자전형, 소년소녀가정전형, 선효행자전형 등 사회 소외계층의 대학 진학기회의 확대로 인해 일반 학생들의 모집정원이 다소 감소 할것으로 예상되 경쟁률이 소폭 증가 할것으로 보인다.


Ⅳ. 2008학년도 대입 준비 전략


1. 학생부를 철저히 관리하라!


   2008학년도 부터는 학생부 비중이 증가되고 수능비중이 약화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하며, 비교과 영역도 잘 관리를 해야 대학입학 지원시 유리하다. 또한 수능도 고교교육 과정에서 출제 되므로 결국은 학교 수업이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2. 수시모집 인원 증가가 예상 되므로 수시모집은 철저히 준비하라


   2008학년도 부터는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고 학생부 비중이 크게 증가되어 현재의 수시모집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08학년도 부터는 현재 보다 수시모집의 비중이 더커질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시모집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형 중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 초점을 맞추어 집중 공략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조기 진로선택에 따른 맞춤 준비가 필요하다.


   2008학년도의 경우 학생부 비중의 확대와 수능 변별력의 약화로 면접 및 논술 등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커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조기에 자신의 적성과 성격을 파악하여 학과를 선택하여 면접 및 논술 등을 준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독서활동 결과가 학생부에 기록됨에 따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여 전공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다면 학생부 비교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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