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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국립대 공동학위제 안 한다

2004.07.06 03:29

kbr0376 조회 수:2869

국립대 공동학위제 안 한다
[중앙일보 강홍준.김창규 기자]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서울대 폐지를 전제로 한 국립대 공동학위제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근 열린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에 참석한 안 부총리는 학벌은 타파해야 하지만 좋은 대학을 가려고 노력하는 분위기는 권장해야 한다 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서울대 같은 대학이 여럿 생기는 게 좋은 일이며 대학을 묶어 한통속으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고 덧붙였다.

공동학위제란 국립대들이 공동으로 학생을 뽑고 학생들은 원하는 곳에서 수업을 받으며 학위도 공동으로 받는 제도다. 교수들도 기간을 정해 순환보직하기 때문에 서울대의 위상은 지금보다 크게 낮아져 사실상 서울대를 폐지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안 부총리는 또 이는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원회의 안도 아니며, 소속 위원 중 일부가 제안한 것 이라면서 사회적 어젠다가 돼버렸지만 교육부 내부에서 정책 대안으로 토론조차 하지 않았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중3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08학년도 대입과 관련해 내신의 비율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경로로 선발될 수 있도록 길을 넓히겠다 고 말했다. 내신비중이 커질 경우 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좋은 점수를 주는 내신 부풀리기가 더욱 성행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내신 부풀리기가 필요없고, 할 수도 없는 제도를 만들고 있다 고 전했다. 2008학년도 대입제도는 8월께 교육혁신위원회가 교육부와 협의해 발표할 예정이다.
강홍준.김창규 기자 kanghj@joongang.co.kr ▶강홍준 기자의 블로그 http://blog.joins.com/goodfo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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