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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수시1학기 내신비중 낮은대학 초강세
2005학년도 대입 수시1학기 원서접수 마감결과 내신 위주로 뽑지 않는 대학에 수험생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고려대 안암캠퍼스의 경우 지난해와는 달리 논술고사 성적이 70%를 차지하면서 내신이 불리한 수험생들이 대거 지원, 이날오후2시 현재 지난해(11.84대 1)의 2배에 가까운 22.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계 전형에서 적성검사만으로 모집정원의 2.5배를 선발한 한양대는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40.66대 1의 경쟁률을, 1단계에서 평어로만 10배수를 선발하는 중앙대도 25.34대의 1의 높은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내신 비중이 높은 연세대는 11.95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이 지난해에 비해 내신성적 비중을 대폭 낮춘 데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선택형수능에 대한 부담감으로 올해 경쟁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경희대 약학과는 2명 모집에 331명이 지원,입시 사상 최고인 17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수시모집을 도입한 한의예과(135.6대 1)와 의예과(126.5대 1)도 초강세를 보였다. 고려대의 경우 10명 모집에 804명이 지원한 의대가 80.4대 1로 최고 경쟁률을기록했다. 고재학 기자 goindol@hk.co.kr

한국일보   2004-06-08 17: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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