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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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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지망생.

2004.07.16 14:53

naive 조회 수:4223

어떤 말부터 꺼내야될지 모르겠군요.

 

우선 절 소개하자면..

 

지금 고3 이구요. 평범하다고 하면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학생입니다.

 

물론 서울대를 가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제 자신의 진실된 희망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울대라는 명성 때문에 가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할 때마다 매번 힘들었습니다.

 

대학진학이라는 것 자체가 사실 저의 진실한 소망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입학이 엄청 중요하게 여겨지는

 

이 현실에서의 압박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생각한 것은 일단 입학하고 꿈을 찾자 적어도

 

꿈을 위한 발판은 마련해야하는 것이 마땅치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장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을 하

 

지 않았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을 기피하게 됬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대학교에서 저 같

 

은 (입학하고 꿈을 찾자.) 학생보다는 확실한 목표와 계획과 장래희망을 갖고 지원하는 학생들을 더 뽑기 때문에

 

저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옳바른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합입니다. 물론 그 답변을 찾는 것은 저에게

 

달려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이 과정도 하나의 답변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대에 입학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 계기는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 하던 것이 창의력이나

 

생산적인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또 생명물질에 관한 근본적인 학문인 과학이 참 의미있는 학문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공대를 입학하면 너무 지식적인 이론만을 배우는 것은 아닌가

 

에 대한 것입니다. 또 공대를 졸업하고 나아갈 수 있는 진로 중 하나인 업체 취직? 하는 것도 자신이 바라는 그런

 

연구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맹목적으로 업체가 바라는 일만을 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저는 어떤 학문을 하던

 

지 그것의 의미를 찾으며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횡설수설하였지만, 꼭 진지하게 답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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