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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07.06.08 01:02
서울대 'Pub' 평가… 공학·자연과학 세계 7위, 13위 | ||||||||||||||||||||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6-07 17:36 | ||||||||||||||||||||
【서울=뉴시스】 |
특히 자연과학 분야에서 SCI-E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수는 30위인 하버드대보다 앞섰다.
학문 분야별 세계 100대 대학 평가에서 서울대는 공학분야 51~75위, 자연과학분야 76~110위 그룹에 선정됐으며 공학 분야 평가에서 100위권에 오른 우리나라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로 두 대학은 77~106위 그룹에 속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상하이자오퉁대의 이번 평가는 자연과학과 공학, 농업생명과학, 임상의학 및 약학, 사회과학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이뤄졌다"며 "서울대는 2개 분야에서 100대 대학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상하이자오퉁대는 매년 8월경 세계 500대 대학을 발표해오고 있으며 학문 분야별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공학 분야의 평가기준은 HiCi(논문 피인용지수), Pub(SCI-E급 저널에 게재된 논문), Top(SCI 저널에 게재된 논문 중 질적 평가를 통해 상위 20% 논문), Fund(연구비 수주액) 등 4가지이며 평가비중은 각각 25%이다.
자연과학 분야는 HiCi, Pub, Top(이상 평가비중 25%), Awards(교수 중 해당 분야에서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 15%) Alumni(동문 중 해당 분야에서 노벨상 또는 필즈상 수상, 10%) 등 5가지 기준을 통해 평가됐다.
배민욱기자 mkba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