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ge Of Engineering
서울공대 이야기

서울대 2008학년도 입학안내 해설

2006.09.08 06:11

lee496 조회 수:6466

 

서울대 2008학년도 논술ㆍ면접이 당락 좌우


정시 학생부 50% 논술 30% 면접 20% 반영…수시 고교별 지원인원 4명

수능은 자격기준으로 영향력 크게 줄어


서울대는 8일 고교 2년생이 입시를 치르는 200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를 50%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8학년도 입시요강을 확정, 발표했다.

입시요강에 따르면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학생부는 50%(교과 40%, 비교과 10%) 반영하고 논술 30%, 면접 20%를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수능의 영향력이 대폭 약화되고 학생부는 기본 점수를 감안할 때  약간 강화되는 데 그치는 한편 실질적으로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데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성적만을 반영했던 기존의 학생부는 2008학년도부터 출결, 봉사활동,  어학능력 등이 담긴 비교과 평가가 10% 반영된다.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학생부 20%, 논술 20%, 실기 40%, 면접 20%를 반영한다.

    또 자격고사로 활용되는 수능성적(음대, 미대 제외)은 모집 인원의 3배수  내외에 지원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음대의 경우 학생부 20%, 면접 20%, 실기 40%와 함께 수능 20%가 반영되며 미대는 학생부 5%, 면접 25%, 실기 25%, 논술 10%와 함께 수능 35%가 전형 요소로  활용된다.

    2008학년도 수시모집의 경우 지역균형 선발전형은 고교별 지원 인원이 기존의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으며 1단계의 선발인원을 정원의 2배수에서 1.5배수로 축소했다.

    특기자 전형의 경우 기존 제도와 큰 차이가 없지만 미대의 지원 자격을  폐지했고 사범대 체육교육과와 음대의 경우 2008학년도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폐지되는 것을 감안, 외국고교 전과정 이수자에 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했다.

    전체적으로 지역균형 선발전형, 특기자 전형,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모집 비율은 각 30~40%로 조정된다.

    2007학년도 입시는 지역균형 25.3%, 특기자 21.6%, 정시 53.1%의 비율로 치러진다.

    서울대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은 2008학년도 입시에는 수능의  비중을  줄이고 논술과 학생부의 반영비율을 강화했다 며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등 수시2학기  모집 정원도 2007년도에 비해 크게 확대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요강 해설

 학생부 50%, 논술 영향력 크게 높아질 듯


 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요강 가운데 2007학년도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지는 점은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을 50%로 높이고 수능을 자격고사로 활용한다는 점이다.

    또한 지역균형 선발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경우에는 큰 틀은 바뀌지 않았지만 단계별 전형 요소가 바뀌고 미대의 지원자격이 변하는 등 일부 변화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명목상 학생부 반영비율이 높아졌지만 기본점수를 줄 경우 실질  반영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여 상대적으로 논술과 면접의 반영 비중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정시 일반전형…수능 자격고사화 = 2007학년도 정시모집의 경우 2단계  전형을 실시했으나 2008학년도에는 수능으로 지원자격을 제한한 뒤 1단계 전형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사범대 체육교육과는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정원의 3배수 내외에 대해 지원자격을 부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3배수 선상의  동점자에게도  모두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이럴 경우 수험생 4천500명 내외가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ㆍ자연계는 학생부 50%(교과 40%, 비교과 10%)에 논술 30%, 면접 20%가  반영된다.

    학생부는 교과 평가의 경우 과목별 9등급을 점수화해서 반영한다.

    구체적으로는 과목별 수준을 고려해 심화선택 교과와 전문 교과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해 1학년보다는 2~3학년 교과목에 더 비중을 뒀으며 예체능 교과 반영  방법은 지역균형 선발 전형과 동일하다.

    과목별 이수자수가 12명 이하인 과목은 1등급이 없는 상황을 고려해 점수화하기로 했으며 교과 반영공식과 비교 내신 방법은 추후에 발표된다.

    비교과 평가의 경우 2007학년도에는 출결과 봉사활동은 결격기준으로만  활용됐으나 2008학년도에는 학생부에 기록된 출결사항, 봉사활동, 어학능력 등을 평가해 10%를 반영하고 현행대로 별도의 추천서나 자기소개서는 받지 않는다.

    인문, 자연계 외에 체육교육과는 학생부 20%, 논술 20%, 실기 40%, 면접 20%가 반영된다.

    미대는 디자인학부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이상이 3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 가능하며 나머지 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중 1개 이상 4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학생부 5%, 면접 25%, 실기 25%, 논술 10%와 함께 수능 35%가 전형  요소로 활용된다.

    음대는 작곡과의 경우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이상이 4등급 이내에 들어야 하며 나머지 학과는 언어 외국어 탐구영역 중 1개 이상이 5등급 이내에 들면  지원할  수 있다.

    배점은 학생부 20%, 면접 20%, 실기 40%와 함께 수능 20%가 반영되며 작곡과 이론전공은 수능 30%, 학생부 10%, 면접 10%, 실기 50%가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특수교육대상자와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은 정시모집  일반전형에 준해 실시하되 구체적 전형 방법은 추후에 발표된다.

    ◇ 논술ㆍ면접 비중 높아질 듯 = 학생부의 비중이 50%로 강화됐지만 420점 만점에 396점을 기본 점수로 주는 기존 학생부 반영 방식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실질 반영률은 그다지 높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인문 자연계의 경우 정시에서 30%가 반영되는 논술과 20%가 반영되는 면접이 당락을 좌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수시 특기자 전형의 경우도 학생부와 논술ㆍ면접의 비중이 50대 50으로  논술ㆍ면접이 중요 전형요소로 떠올랐다.

    김영정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현 제도에 비해 논술과 면접 등 서술형 시험의 비중이 높아져 다른 전형요소가 비슷할 경우에는 당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논술의 문항 수와 고사 시간 등은 모의 논술고사 이후 내년 6월께 공지된다.

    ◇ 수시2 지역균형 선발…학생부 위주로 = 지역균형 선발 정원은 2007학년도 25.3%에서 2008학년도에 최소 30% 이상으로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고교별 지원 인원이 기존의 3명에서 4명으로 늘어났으며 1단계의 선발인원을 정원의 2배수에서 1.5배수로 축소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단계 전형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모집인원의 1.5배수를 뽑은 뒤에 교과 80%, 서류평가 10%, 면접 10%를 활용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에서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는 최저학력 기준도 적용된다.

    교과성적 산출방법은 일반교과는 과목별 석차등급(9등급)을 활용해 평균석차 백분율을 적용하고 예체능교과는 원점수 70점 이상을 만점으로 해  평어를  반영한다. 교과 반영 공식은 추후에 발표된다.

    ◇ 수시2 특기자 전형 = 특기자 전형도 2007학년도 21.6%에 비해 30% 내외로 비중이 확대될 예정이다.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이내를 선발한 뒤 각 계열별로 2단계 전형을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2단계 전형에서 인문계열은 서류평가 50%, 면접 30%, 논술 20%가 반영되며 자연계열과 체육교육과는 서류평가와 면접이 50%씩 반영된다. 음대는 실기 80%, 면접 20%가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인문계와 의예과는 수능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하며 체육교육과는 수능 2개 영역이 5등급 이내에 들어야 하는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또 체육교육과와 음대는 2008학년도부터 재외국민 특별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외국고 전 과정 이수자에게도 지원 자격을 부여했다.

    미대의 경우가 2007년도에 비해 가장 많이 달라졌는데 지원자격 제한을  폐지했으며 현행 서류 30%, 면접 40%, 실기 30%에서 2008년도부터  논술(10%)을  추가했고 서류와 면접을 각 25%씩으로 반영 비율을 줄였다.

    논술은 정시 논술과 동일한 문항 유형으로 1문제에 대해 3시간  동안  2천500자 내외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현행 방식이 유지된다.


<일문일답> 김영정 서울대 입학본부장


서울대 입학관리본부는 8일 서울대 본부 3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8학년도 입시 요강에 관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김영정 입학관리본부장과 일문일답.


    --2007학년도와 가장 많이 바뀌는 점은

    ▲ 정시모집 일반전형이다. 수능성적은 자격고사로만 활용하고 학생부 비중을 50%로 높이고 논술과 면접 비율을 30%와 20%로 확대했다는 데 있다.

    기존에는 학생부를 교과 영역만으로 40% 반영했지만  2008학년도부터는  비교과 영역도 10%를 반영해 전형요소로 활용하게 된다.


    --수능 성적으로 정원의 3배수를 뽑아 지원자격을 제한하면 지원자 수는

    ▲기존의 경우에는 정시에서 1천900여명을 뽑을 경우 4천명 정도가 지원했는데 정원을 줄인 뒤 정원의 3배수로 제한하면 4천500명 정도가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모집단위별로 3배수를 제한해서 뽑게 되며 커트라인에 해당되는 동점자들은 모두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자로 받고 싶어도 10일 정도 만에 논술과 면접 등을 치러야 하는 현실을 감안해 숫자를 제한하게 된 것이다.


    --비교과 평가는 어떻게 점수화하나

    ▲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침이 결정되지 않아 내년 6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출결상황과 봉사활동 어학 등을 어떻게 반영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도 출결상황과 봉사활동이 일정 점수가 되지 않으면 과락을 시키는  등  불이익을 줘 온 만큼 큰 틀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일정 점수를 충족하면 만점을 주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학생부의 실질 반영비율은

    ▲ 기본점수는 일정 부분 주어질 것이지만 시뮬레이션을 아직 해 보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얘기할 수 없다.


    --논술에는 기본점수가 있나

    ▲ 아직 산정을 못했다. 시뮬레이션을 해봐야 한다. 그러나 학생부도  마찬가지지만 실질 배점이 얼마인지는 현재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상황이 많이 변하는 만큼 다른 전형 요소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큰지 작은지를 봐야 한다.


    --정시모집에서 단계별 전형은 폐지되나

    ▲ 사실상 없어지는 것이다. 수능 성적으로 3배수를 뽑는 것을 1단계로 볼 수도 있지만 지원 자격을 획득한 뒤에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실제 전형을 치르는 만큼 한 단계로 일원화되는 것으로 봐야 한다.


    --수능성적 3배수는 어떻게 산정하나

    ▲ 예를 들어 수능 각 영역별로 만점인 1등급에 9점을 부여한 뒤 모집단위별로 영역별 가중치를 주게 되면 만점이 몇점인지 나온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석차를 산정한 뒤 모집단위별로 3배수를 뽑아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수능을 자격화한다는 것은 수능을 믿지 않는다는 의미 아닌가

    ▲ 수능을 못 믿겠다는 것이 아니다. 5지선다형 문항도 중요하지만 서술형 시험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논술이 사실상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 피상적인 수준에서 논술이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가질 것이란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입시는 다른 전형요소를 함께 반영해서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논술이 절대적으로 당락을 좌우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비중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심화선택 교과와 전문 교과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한다는 의미는

    ▲ 고교 1학년때 배우는 국민공통 교과가 있고 2-3학년때 배우는 심화선택 교과가 있다. 이 중 심화선택교과에 가중치를 둔다는 것은 1학년때 내신이 안 좋은 학생들도 만회할 기회를 준다는 의미가 있다. 또 심화선택 교과와 전문 교과에 동일한 가중치를 둔다는 것은  특목고  출신을 우대하지 않겠다는 뜻을 포함한다.


    --고교 등급화에 대한 우려는 없나

    ▲ 학생부 반영할 때는 학교별 수준차는 전혀 반영하지 않아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므로 고교등급제에 대한 우려는 없다.


    --지역균형과 특기자 등 모집정원 비율은

    ▲ 지역균형과 특기자, 정시모집의 비중을 각 30~40% 정도로  계획하고  있지만 구체적 수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2007학년도 25.3%였던 지역균형과 21.6%였던 특기자 전형은 30%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07학년도에 비해 2008학년도 정원이 줄어드나

    ▲아직 구체적인 것은 나오지 않았으며 이는 대학 본부에서 확정해서 발표할 사항이다.

 

연합뉴스 2006-9-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8 교양과목(물리, 수학) Tutor 모집안내 - 공대 재학생 lee496 2007.02.01 7291
2037 이면우 교수님 강연자료-합격생 환영행사 file lee496 2007.01.31 7865
2036 2007년 이공계장학금 공지입니다. file lee496 2007.01.31 7512
2035 4기 학생홍보기자 모집 공고 lee496 2007.01.24 7321
2034 2월 3일 행사 - 이면우 교수님 강연과 이문세 씨 공연 lee496 2007.01.24 7855
2033 정시면접 수험표 교부장소 및 교통안내 lee496 2007.01.15 7820
2032 정시 면접후기 올려주시길 lee496 2007.01.13 7351
2031 2월 3일 2007학번 신입생 및 학부모 초청 축하 행사 lee496 2007.01.04 6735
2030 2007 정시 서울대 공대(자연계열) 지원인원 및 경쟁율 lee496 2006.12.26 8854
2029 수시합격자 텝스 수학 물리 성취도 시험 안내 file lee496 2006.12.15 8838
2028 수시모집 합격자 오리엔테이션 lee496 2006.12.15 7324
2027 2007 서울대 수능 자체변환 표준점수표 file lee496 2006.12.15 7600
2026 2007 수능 영역별 도수분포표 file lee496 2006.12.14 7639
2025 2007 수능 채점결과 자료 file lee496 2006.12.14 6286
2024 면접후기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lee496 2006.12.01 7479
2023 2008년 서울대 입시정책 file lee496 2006.10.10 8814
2022 과학전문기자 초청 과학기사 작성 세미나 lee496 2006.09.18 7322
2021 2007 수시 공대 지원 결과 [1] lee496 2006.09.14 9657
2020 2008 입학전형계획-교육부고시 file lee496 2006.09.13 7856
2019 2007 수시2학기 모집 지원 전략 file lee496 2006.09.12 7698
Login
College of Engineering Seoul National University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