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ge Of Engineering
서울공대 이야기
 전기공학부 총 엠티 “전공하나” 취재기


매년 5월이 되면 전기공학부에서는 교수님들과 석,박사 과정에 있는 선배님들, 그리고

 

학부생들 까지 전기공학부인이라면 누구나가 함께하는 “전기공학부 하나 되는 나들이”

 

(줄여서 ‘전공하나’라고 부르지요ㅋ)를 개최해서 전기공학부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번 04전공하나의 열기를 고등학생 여러분께 직접 전해드리기 위해서

 

전기공학부 R반 04학번의 마스코트-_-;;(퍽~;;;) 본 기자가 준비팀으로 참여하면서

 

일어났던 여러 가지 일들을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ㅋ

 

 

우선 시작하기 전에 보너스로 저희 전기공학부에서의 학생활동에 대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죠. 저희 전기공학부는 역시 관악최강의 쪽수-_-;;를 자랑하는 관계로 학번당

 

50명정도가 한 반으로 총 네 반으로 나뉘어서 모든 활동을 하게 됩니다. 원래 R반, L반, C반

 

이렇게 세 반이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L반을 룰루반과 랄라반으로 나누었다고 하는군요.

 

 

 어쨌든 대부분의 행사, 가령 개강파티라든지 종강파티, 그리고 신입생 환영회등의 행사는

 

이렇게 나누어진 반별로 하게 되는데 단 몇 가지, 매년 봄에 열리는 전기공학부 체육대회와

 

전공하나 행사만큼은 전기공학부 전체의 단합을 위해서 열리기 때문에 반이나 학번에

 

상관없이 학부생부터 석,박사 선배님들까지, 전공하나의 경우에는 교수님들까지 참여하는

 

큰 행사로 열립니다.

 

 

2학년 때부터 대부분의 수업이 301동이라는 새로 지어진 신공학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늘 맞대고 지내는 얼굴이지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그런 피상적인 관계 이외에 더욱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 있겠죠? 특히 교수님이나 석, 박사 형들까지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할 자리는

 

이 기회밖에 없기 때문에 학교 구성원 개개인이 소속감을 느끼며 친해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학부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주신답니다ㅋ (가면 먹을 것도 정말

 

많이 주고 특히 준비팀을 하게 된다면 계속되는 회식비가 모두 공짜라는;;;럭셔리어스

 

전기공학부 (>_<)/ ) 그럼 이제 그 사흘간의 이야기들을 풀어보겠습니다~

 

 

 화창(?)한 봄날씨를 보여준 5월 13일. 내일 전공하나 출발을 앞두고 준비팀은 오후 6시에

 

학교로 모여서 자장면-_-;;;으로 저녁을 때우면서 밤샐 준비를 마쳤지요ㅋ 내일이 당장

 

출발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준비한 것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비상근무에 돌입한

 

우리 준비팀 ㅠ.ㅠ 우선 당장 급한 마임 연습에 박차를 가합니다. 어제도 한 번 몸을

 

맞춰보았지만 본 기자는 연습을 통해서 몸치라는 것이 만방에 밝혀져서 걱정이

 

태산이었는데요. 7시부터 시작된 마임 연습은 11시를 넘기고 거의 12시가 되어서야

 

대충 마무리 되었지요(이게 끝은 아닙니다. 새벽에 또 연습을 -.ㅜ;;;) 마임 연습을 마치고

 

나서도 쉴 틈은 없었지요. 평소에 교수님들이 사용하시는 교수회의실!!!에 모여서 행사

 

진행 순서를 처음부터 하나하나 점검해야했는데요, 게임 진행에 필요한 도구들도 점검해야

 

했고 어떻게 게임을 진행할지도 정해야 했고, 저녁에 문화제나 캠프 화이어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지까지를 무려 3시간 가까이;;; 격론을 벌인 후에야 회의는 대충 마무리되고 저희

 

준비팀들은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다시 마임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대충 손발도

 

얼추 맞고 마임지도를 해주시는 이민식 선배님께 칭찬도 듣게 된 우리 준비팀. 오늘 저녁

 

멋진 공연과 성공적인 전공하나 행사를 약속하며 버스 출발 전까지 한 시간 정도의 달콤한

 

자유시간을 받게 됩니다....

 

 

  새벽 6시에 드디어 준비팀을 실은 버스가 대명콘도로 출발~! 버스 안에서는 모두들 밤을

 

새느라 피곤했는지 아무 말 없이 다들 잠에 골아 떨어져서 -.-;; 잠을 안자도 절대 잠이 안

 

오는 좀비 같은 본 기자는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도착 때까지 헛짓;;; 어쨌든 9시 가까이

 

되어서야 목적지에 도착한 준비팀은 12시에 본진이 도착할 때까지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아서 잠시도 쉬지 못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열전 한마당”이라고 해서,

 

모든 전기공학부인들이 참여하는 단체 게임이었는데요 여기서 전 물총싸움 게임의

 

진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게임에 사용할 물풍선 300개를 만드는 것도 만만치 않은

 

일이었는데 행사장의 열악한 시설;;; 때문에 화장실에서 만든 물풍선을 300미터

 

밖까지 일일이 나르게 되서 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가끔씩 물풍선 한 두 개씩

 

빼돌려서 친구 머리에다가 터트려주기도 하고-_-;; 이렇게 시작부터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본진이 도착하고 도착 후 첫 순서인 열전 한마당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총 다섯 개 게임을 열조가 돌아가면서 대결하는 이 열전 한마당에서 저희

 

코너에 첫 손님(?)을 맞게 된 본 기자 -_-;; 앞에 서있는 고학번 선배님들을 두고 처음에

 

너무 긴장이 되어서 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곧 평소의 뻔뻔함을 150% 발휘하여

 

저희 코너를 방문하는 팀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었지요. 덩달아 흥이 난 본 기자도

 

사회자 신분으로 어떻게 참여해볼 수 없을까 하다가 결국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회자

 

써비스라는 이유로 물벼락만 계속 맞다왔죠. 아하하;;;;;;;;;

 

 

(이때까지 글이 너무 주책맞다는 -.-;;; 친구의 면박(?)이 있어서 =_=;;; 조금 조신하게

써봤습니다;;;ㅋㅋ---이것도 2편으로 이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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