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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수능 D-100 수리 전략

2004.08.09 04:53

lee496 조회 수:2634

 

2005학년도 수능 D-100일 수리영역 학습 전략


중앙교육 수학팀 수석 연구원 박상원


  수리 영역의 D-100일 시점에서의 학습 전략은 새로운 개념이나 원리를 습득하기보다는 그 동안 공부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지금까지 모의고사에서 점수가 오르지 않았다고 포기하거나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수학 과목의 특성상 점수를 올리거나 유지하기는 힘들어도 떨어지는 것은 순식간이기 때문이다. 특히, D-100일에 수험생들이 세워야 할 전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남은 짧은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11개년 간의 수능 history․7차 교육 과정․6.2 모의평가․2004 수능 출제 경향을 토대로 알아보자.

 

 전략 1. 7차 교육 과정에서 비중이 높아진 확률과 통계 단원에 주목하라.

     7차 교육 과정의 수학 과목에서 각각 비중이 높아진 부분을 살펴보면 수학Ⅰ은 확률과 통계 단원의 비중이 대폭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에서 ‘가’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출제 범위가 넓어 출제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지만, ‘나’형을 선택하는 수험생들에게는 8단원 중 3단원이 확률과 통계 단원이기 때문에 출제 비중이 매우 높을 수밖에 없다.


 ■ 11개년 간 수능 history, 올해 처음 적용되는 7차 교육 과정, 6.2 모의평가로 본 2005 수능 출제 경향 예측

     7차 교육 과정에서 비중이 높아진 확률과 통계가 지난 수능(6차 교육과정 적용)에서의 출제 빈도는 수학Ⅰ의 비중이 낮아(인문계 30%, 자연계 20%)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6.2 평가원 모의평가의 ‘나’형에서는 높아진 비중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물론 수험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단원이기는 하지만 많지 않은 공식과 개념들이므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치중하여야 한다. 이번 2005 수능에서 특히 ‘나’형을 선택할 학생들은 확률과 통계 단원의 비중이 높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전략 2. 최근 수능에서 출제 비중이 높았던 단원(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수열) 에 집중하라.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단원을 살펴보면 지수에 관련된 개념은 중학교부터 배워 왔지만 로그에 관련된 개념은 고등 학교에서 처음 접해 보는 개념이므로 그 동안 수능에서 비중이 높게 출제되었다. 또한, 수열 단원은 행동 영역의 계산 능력, 이해력, 추론(추측/증명) 능력, (수학 내적․외적) 문제 해결 능력 등 모든 영역에서 출제가 용이하고, 다른 단원의 개념들과 통합하기 쉬운 개념들이다. 이 두 단원의 공통점은 비교적 다른 단원보다 개념 자체의 이해는 쉽지만, 개념을 응용하여 적용하기가 어려우므로 정확한 개념의 이해와 적용 능력을 키워야 한다.


 ■ 11개년 간 수능 history, 올해 처음 적용되는 7차 교육 과정, 6.2 모의평가로 본 2005 수능 출제 경향 예측

    11개년 간 수능을 분석한 결과, 2005 수능의 출제 범위에 있는 단원 중에는 단연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지수와 로그 포함)’와 ‘수열’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2003. 12월 예비평가나 6. 2 모의평가에서도 이 부분은 유지가 되었다. 따라서, 2005 수능에서도 역시 ‘가’형과 ‘나’형 구분 없이 비중이 높을 것이다.

    

 전략 3.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단답형 문항을 공략하라.

     

     이번 2005 수능의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가 단답형 문항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지난해 20%이었던 단답형이 30%로 증가하면서 단답형에 강한 학생이 많이 유리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단답형 문항은 5지 선다형보다 정답률을 감안하여 쉽게 출제되므로 좀더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5지 선다형은 풀이 과정에 실수를 하면 답지에 답에 없어 실수를 인지할 수 있지만 단답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실수가 용납되지 못한다. 따라서, 풀이 과정을 일일이 손으로 써가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점수대별 학습 대책


   상위권

     그 동안 보아 왔던 유형(또는 소재)의 문제보다는 새로운 유형(또는 소재)의 문제들을 접해 보고, 각 문제에서 사용된 개념들을 되짚어보며 정리하는 것이 좋다. 상위권 학생들의 상대적인 단점은 새로운 유형(또는 소재)의 문제에서 중위권 학생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유형(또는 소재)을 눈에 익혀 새롭다는 인식이 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다양한 유형(또는 소재)의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좋다.

   ▶ 중위권

     새로운 도전보다는 그 동안 보아 왔던 교재 중에서 자신에게 조금 어려웠다고 여겨진 교재를 중심으로 문제 풀이를 하면서 개념과 공식을 정리해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좀더 노력하면 점수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는 집단이므로 점수의 등락이 없다고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

   ▶ 하위권

     수학에 자신이 없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쉬운 부분만 공략하고, 출제 비중이 높은 단원만을 공략해야 한다. 1~2단원만 집중 공략하여 그 단원의 문제는 반드시 맞춘다는 생각으로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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