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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바뀌는 학생부 일문일답

2004.08.29 14:13

kbr0376 조회 수:2628

 

바뀌는 학생부 일문일답 

[한겨레] 새 대입제도 시안이 내신 반영 비율을 높이는 것을 핵심 취지로 하고 있으나 대학의 구체적인 안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교육부 역시 “대학 쪽에 내년 말까지 안을 제시하도록 권유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현 중3 학생들의 혼란이 우려된다.

 

-학생부의 학년별 혹은 교과·비교과 반영비율 등 대학 쪽의 세부적인 평가방법은 언제 알 수 있나?


=대학 쪽에서는 먼저 큰틀의 입시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나오기는 어렵다. 교육부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대학 쪽에 내년 말까지는 안을 제시하도록 권할 계획이다.


서울대 김완진 입학관리본부장은 2008학년도 입시에서 굳이 내신의 평가방법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답했다. 현재 서울대는 정시 모집에서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이수단위만 고려해 과목별로 등급화해 반영한다.


학년별·비교과 반영비율은“대학에 내년말까지 제시 권유” -수능을 최저학력 기준으로만 적용하는 대학이 늘까?


=수능의 반영 여부는 대학에 맡겨져 있다.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하면서 정시 모집에서도 아예 수능을 최저학력 기준으로만 활용하는 대학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김 입학관리본부장은 아직 결정은 되지 않았으나 수능이 점수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정시에서도 수능을 최저학력 기준으로만 활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개편안의 학생부 1등급 비율은 4%인데, 학생의 석차 백분위가 4.5%일 경우 1등급인가 2등급인가?


=지금은 등급 간격만 정해진 상태이고 공청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하겠지만 교육부 생각으로는 각 등급의 경우 그 비율 이내의 학생만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있다. 1등급의 경우 4%이내만 해당된다. 예컨대 학생 수 60명일 경우 1등급은 2명(3.3%)밖에 나올 수 없다.


● 석차 백분위가 43.5%면“1등급 4% 이내만 인정 방침”


-학생부 성적을 9등급으로 한다는데 같은 점수가 나올 경우는?


=동석차는 인정하지 않고 강제 배분한다. 그래서 교사마다 동석차를 내지 않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를테면 문항 수를 늘리거나, 서술형이나 주관식 문제를 내는 방안, 배점을 2.9나 2.8로 세분화하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다. 그래도 같은 점수가 날 경우 구체적으로 우열을 가리는 방안에 대해선 일선 학교에 맡겨질 가능성이 높다. 서울대의 경우처럼 동석차를 모두 하위등급으로 취급하는 방안도 있다.


● 같은 점수 어떻게 하나“다양한 방법으로 석차 가려야” -2008학년부터 학생부 성적 표기방식이 변화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의 학생부 반영 방법은 어떻게 되나?


=졸업생의 경우 학생부에 기재된 석차와 동석차, 재적 수를 이용해 학생의 석차 백분율을 구해 석차 등급을 내어 적용할 수 있다. 단 개편안에선 동석차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 만큼 석차 백분위에서 불이익을 볼 것이다. 원점수를 표준점수화하는 경우에도 대학 쪽에서 석차등급을 통한 비교 내신으로 해결하는 방안도 가능하다. 검정고시생은 학생부 성적을 산출할 수 없으므로 현행과 마찬가지로 수능등급에 의한 비교내신을 적용하게 된다. 강성만 기자 ⓒ 한겨레(http://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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