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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올 수능,영어 다소 어렵게 (::EBS교재 도표등 출제활용::)


9일로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이 딱 100일 남았다. 모든 수험생에게 똑같이 주어진 시간이지만, 마무리 전략에 따라 성패가 갈릴수 있으므로 효율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올 수능 출제 경향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1월17일 치러지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6월 수능모의평가와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를 유지하며 수험생에게 큰 부담이 없는 수준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다만, 외국어영역(영어)의경우 출제 범위가 공통영어 수준에서 심화선택 수준인 영어Ⅰ로확대됨에 따라 어휘 수가 늘어나고 지문의 길이도 다소 길어질것으로 보인다.


정강정 평가원장은 “수능은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학생이라면 정해진 시간에 풀 수 있도록 출제하는 게 원칙이고EBS 수능강의를 열심히 들은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방송교재에 나온 도형·삽화·그래프·도표 등도 수능 출제에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D-100일 전략, 계획과 실천

입시 전문가들은 6월 모의평가의기출문제를 통해 난이도의 수준을 파악하고 9월 16일 시행 예정인 2차 수능모의평가의 유형을 주의깊게 살피기를 당부했다. 또한 단원별로 핵심 요점을 고르게 정리한 후 EBS 수능강의를 최종마무리로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종로학평 김용근 평가연구실장은 “모든 영역과 과목을 무작정학습하기보다는 지망 대학과 학과를 정한 뒤 특히 반영비율이 높은 영역과 과목을 집중적으로 학습해 점수를 올리는 영역별 학습전략이 바람직하다”며 “또한 무리한 계획을 세우면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다는 무력감과 초조감에서 오는 좌절이 더 크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과 수준에 적합한 단계별 학습 계획표를 월 단위,주 단위로 치밀하게 세워서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고려학평 유병화 평가실장은 “상위권 수험생은 자신의 장점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과목을 전략적으로 공부하고, 중상위권수험생은 문제집을 풀면서 응용력을 키우면 점수 향상을 기대할수 있다”며 “중위권 수험생은 언어·수리·외국어 과목 중에서가장 부족한 과목을 시급히 보완하고 특히 외국어 영역을 매일꾸준히 공부해야 하며, 하위권 수험생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는포기하고 출제 빈도가 높은 단원의 기본적인 개념을 반복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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