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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수능 외국어영역 (독해)

2004.08.04 02:02

lee496 조회 수:2688

 

수능 외국어영역 (독해)

   

영어 독해 준비는 문장을 이루는 단어나 구문, 문장구조, 글의 흐름 구조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마친 뒤 유형별 최종 점검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수능 모의평가에서 단어는 공통영어(고1) 수준에서 벗어나 고2-3 과정에서는 물론 생소한 단어들도 등장하는 추세다. 기출 및 선택지 빈출단어 정리는 기본이고 속담이나 분위기를 찾는 문제의 형용사, 글의 목적을 찾는 동사, 빈칸 추론의 연결사 등을 숙지해야 한다.


문장을 해석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동사를 찾는 것이다. 복문이나 혼합문의 경우 본동사 역할을 하는 하나의 동사를 찾으면 문장구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글의 흐름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는 것은 독해를 할 때도 필요하지만 답을 찾을 때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주제나 제목을 찾는 문제유형에서 어려운 단어나 구문 탓에 막힌다면 글 전체가 결론 도출의 구조인지, 대조나 역접의 구조인지, 또는 예증의 구조인지에 따라 주제문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단어나 문장구조, 글의 흐름에 대한 정리가 마무리됐다면 유형별 최종 마무리에 들어가야 한다. 대표적인 유형 공략법을 살펴본다.


가장 일반적인 유형은 주제, 제목, 요지, 주장 찾기 등이다. 이 유형의 문항수는 6-8개다. 7차 교육과정에서는 보통 두괄식이나 미괄식 주제문과 달리 문장 안에 주제문이 드러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선택지가 영어보기로 주어질 때 본문에 그 문장이 있다고 해서 너무 포괄적이거나 지엽적인 것을 고르면 틀릴 수 있다. 독해가 어렵고 난해한 어휘가 등장한다면 문장구조의 흐름을 따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문제, 예컨대 전체 흐름과 상관없는 것이나 주어진 문장을 집어넣는 것 같은 유형은 독해에서도 어려운 부분에 속한다. 어설픈 문장을 빼거나 문장 흐름상 넣어야 하는 문제는 흐름의 중간 부분을 공략해보거나 지시사가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대명사가 있다면 앞에서 언급이 있어야 하므로 문장을 넣을 때도 유용하고, 지시사와 명사가 바로 붙어 있는지를 파악하면 빼야 할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이어질 글의 순서도 자주 나오는 유형이다. 이는 6차 때 한 문장씩 주어지는 순서 파악보다 서론-본론-결론 구조가 보여 오히려 쉬워졌다고 볼 수도 있다.


다만 접속사의 연결 관계라든가, 지시어가 있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예컨대 ‘as a result’ 같은 접속사는 결론 부분을 예시하며, 지시사가 있는 문장은 앞 순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앞․뒤 문장 추론도 7차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다뤄지고 있지만 정리가 필요한 유형이다. 접속사의 역할이 두드러진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besides, English is very practical’이라는 문장 앞에는 어떤 내용이 나올 것인지를 추론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접속사 ‘besides’이기 때문이다.


빈칸 추론유형은 수험생들이 싫어하는 부분이지만 공략해야 할 부분이다.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접속사 빈칸 추론의 연결어 등은 반드시 숙지하고 주제문을 찾아 빈칸을 채우는 연습을 할 필요가 있다. 빈칸에 별로 중요하지 않은 구문을 넣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글의 분위기, 목적, 심정 파악은 생소한 문제유형은 아니다. 이 문제유형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선택지에 자주 등장하는 동사와 형용사의 암기와 활용이다. 선택지뿐 아니라 본문의 지문에 등장하는 이런 단어들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앞 문장에 현혹되면 안 된다. 대부분 글의 분위기나 필자의 심정은 반전으로 치닫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독해에서 유념해야 할 것이 ‘시간의 배분’이다. 독해의 기본문항 수는 33문제다.


듣기평가 소요시간을 대략 20분으로 잡는다면 독해에 주어진 시간은 50분 정도다. 50분 안에 33문항을 풀려면 문제당 70초 정도의 여유밖에 없다. 독해 연습의 포인트는 속독속해를 하면서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에 실전처럼 긴장한 상태에서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로즈리 / 코리아에듀 강사․EBS 외국어강사


출처 : 경향신문

날짜 : 2004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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