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소개 단풍

2014.01.03 15:28

lee496 조회 수:2512

1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공대 밴드 동아리 ‘단풍’

안녕하세요?
회장님.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재료공학부 2학년 예승비라고 합니다. 저는 2012년 6월에, 10여년의 역사를 가진 공대 밴드 동아리‘단풍’에 들어왔고요. 현재는 단풍의 회장을 맡고 있고, 재료공학부 밴드‘혼’에서 드럼을 겸하고 있습니다. 
00 22 “밴드”라고만 하면 무슨 활동을 하는지 막연하게만 감이 오는데요.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활동 설명을 하기 위해서, 동아리 부원 구성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드리는 게 좋겠네요. 동아리 부원은 크게‘신입회원’과‘정회원’으로 나뉘는데요. 동아리에 막 들어온 신입회원은 각 세션별로 오디션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일년 동안 2번의 큰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여름방학 때 홍대에서 공연하고, 또 한 번은 봄학기 초에 학교 내 학생회관 라운지에서 공연을 합니다. 공연 준비기간은 여름, 겨울 모두 두 달이며, 준비기간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합니다.
일 년이 지난 신입회원은 정회원이 되는데요.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할 수도 있고, 다른 밴드 동아리와 합동공연 을 하거나 각종 학교행사에서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공연을 많이 하는 사람은 한 달에 6번 이상의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정회원은 준비기간 또한 자율적이며 공연 참여 또한 그렇습니다. 
00 33 대학에 갓 들어온 신입생들은 악기를 많이 다뤄보지 않았을 확률이 높을 텐데, 처음 다루는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거나 독학을 해야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것이 단풍의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다른 밴드, 특히 과 밴드들은 세션별로 원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을 오디션을 통해 뽑거나, 들어가더라도 따로 독학이나 학원을 통해서 악기를 배운 후에야 합주나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풍은 가입 시 진입장벽이 없습니다.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학기 중에 한 학년 선배들이 세션별로 일주일에 한 번씩 세미나를 열어서 악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세미나는 저번 주에 배운 것을 개인연습을 잘 했는지 확인하고 진도를 나가는 형식입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도중에 3번의 오디션을 보면서 공연 전에 실력을 체크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악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도 학원을 다니지 않고 세미나를 통해서 악기를 잘 할 수 있습니다.
00 44 서울대학교 동아리 중에 밴드가 많은데요. 공대동아리 단풍은 다른 밴드와 어떤 점이 다른가요? 우선 공대 동아리라고 해서 모두가 공대생인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지금도 공과대학과 다른 단과대학의 비율이 거의 1:1에 가깝습니다. 다른 단과대학 학생들과도 두루 친해질 수 있다는 중앙동아리의 장점을 단풍도 가지고 있는 셈이죠. 또 가장 큰 장점을 뽑자면 앞에서 말씀드린 세미나 제도입니다. 세미나에 무단결석하면 단풍에서 활동할 수 없게 강력하게 조치하는데, 이는 학생의 실력 유지 및 친목도모, 유령회원 방지를 위한 제도입니다. 사람이 많은 동아리일수록 자칫 동아리 활동도 소극적인, 이른바 유령회원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풍은 세미나 제도를 통해 부원끼리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 가족 같은 동아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정식 등록되어있는 동아리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많은 지원을 받습니다. 합주 연습을 하는 합주실도 지원받고, 필요에 따라 공연 준비 소품을 지원받기도 합니다.

00 55 마지막으로 대학교에 들어와서 밴드를 하고 싶어 하는 중, 고등학생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와 운동이 전부였었는데 대학교에 와서 밴드동아리를 들면서 인생이 즐거워졌습니다. 음악이란 것은 하면 할 수록 재밌고 빠져들게 됩니다. 여러분도 인생에 즐거움을 더하고 싶다면 밴드동아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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