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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img src=http://www.joongdoilbo.co.kr/images/article/2005/02/2005020331.jpg>“과학기술 활용 국가발전 이끌어야”<벤처/과학>  강제일 기자



▲ 김훈철 박사

“젊은 과학자들 우리 한 번 대화해 볼까요.”



우리나라 과학기술계의 원로가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과 미래를 내다 본 책을 집필,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기계연구소(현 기계연구원)소장과 한국선박연구소장, 과학기술정부출연연기관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과기계의 산전수전을 다 겪은 김훈철(73) 박사.


김 박사는 “이제는 현직에서 은퇴한 원로 과학자로서 그 동안의 과학자로서의 삶을 총 정리한 내용이 들어있다”며 “젊은 과학자들에게 우리나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두고 ‘함께 고민해 보자’는 뜻에서 직접 펜을 들었다”고 말했다. 책 제목 또한 노장 과학자의 의도를 알 수 있듯이 ‘한 노 공학도가 보는 한국의 미래상’이다.



다음은 저자와의 일문일답.


-책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주시죠.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내·외적 배경을 분석하고 국가경영전략, 국토, 환경, 국민과 사회의 개혁론을 들어 미래 한국의 발전방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 우리나라의 국가경영전략은 어떻게 짜야 되겠습니까.


▲우리나라는 아시아 대륙의 관문에 서서 태평양을 우리바다로 하는 동북아중심국가로서 세계 중심국가가 되는 경영전략을 확실히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서해안 해안축을 따라 국도를 재개발하는 큰 틀안에서 생산성이 낮은 산간지역은 해안축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청정지역을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과 사회의 개혁론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국가·정부의 총체적인 구조를 바꿔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적절히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중심사회에 대응하여 한사람 한사람을 대상으로 한 국민 교육 프로그램을 짜 시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원로 과학자로서 은퇴 이후 우리나라 과기계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우리나라 어느 분야 보다도 과기계는 이뤄 낸 업적에 비해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채 100만원도 못 받고 일하는 비 정규직 연구원들이 많이 있는 데 과기계 원로로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온 힘을 쏟을 생각입니다.


김 박사는 현재 기계·해양연구원 명예연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자문봉사단장직을 맡으며 과기계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약력

1949∼52년 전주고등학교 졸업

1952∼56년 서울대 공과대학 조선공학과 졸업

1976∼78년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1988∼92년 한국기계연구소장

1994∼현재 과학기술한림원 회원

1998∼2001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2002∼현재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기술자문봉사단장

2003∼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민간위원


수상


1977년 대통령표창(고속정 개발)

1990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7년 대한조선학회학술상

2001년 미국 미시간 대학교 동창회장상

2004년 대한조선학회 우암상

 

출처 : 중도일보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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