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7학년도 입시를 준비하고있는 재수생입니다

재수를 하면서는 이과로 전과를 했는데

6월 모의고사가 다가오면서 다시 문과로 가야하는지 고민이돼서 질문드립니다ㅠㅠ

제 장래희망은 금융계/컨설팅업계 에서 일하는 것입니다

요즘 금융계에서 경영/경제학과를 나온 학생보다

수학과/컴퓨터공학과/(산업공학과) 등을 나온학생을 선호한다는 얘기를 들었고

무리해서라도 이과로 전과한 이유 역시 그때문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전과를해서 대입을 준비한다는것에 한계도 느끼는 중이고

무엇보다 제가 들은 정보의 확실성도 판단하지 못한상태로 진로를 정한다는게 어리석게 느껴져

여기에 질문드립니다ㅠㅠ

선배님들은 이미 대학생활을 하고계셔서 누구보다 더 정확한 사실을 들려주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제가 들은바로는

수학과/컴공과 학생들이 보다 더 수에 감각이있고, 코딩이 가능해서

요즘에는 금융계에서 많이 선호한다고 들었는데

그게 사실인지,

또 실제로 수학과/컴공/산공을 나온 학생이

경영/경제/통계학과를 나온 학생보다 선호되는지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