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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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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안녕하세요-

2004.07.01 11:34

oxlip 조회 수:4184

 

저희 학교를 들어올 때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내신입니다. 국립대이다보니, 공교육에 충실하라는 방침을 따르게 되고, 그러다 보니 내신 반영 비율이 높습니다. 이번 연도에도 내신 반영은 수능과 내신 1:1로 반영하게 됩니다. 수능을 100점, 내신 100점 말이죠. 허나, 이렇게 본다면 내신반영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만, 여기에는 보이지 않는 점이 있지요.

 

과거에 서울대학교 입시에서 내신을 총 60등급으로 나누었습니다. 아주 세분하게 나누었던 거지요. 너무 세밀하게 나누다 보니, 각 학교 1등도 5등급 언저리에서 결정되기까지 하였으며, 그렇게 한 결과 수시 모집 컷트라인은 공대에서는 대개 13-4 등급 내에서 형성이 되었지요.

 

허나 이번에는 바뀌어졌습니다. 서울대가 내신을 종전에 60등급에서 5등급 체제로 바꾸면서, 내신이 종전에 비해서 아주 완화 됐습니다. 그러니까, 이전까지만해도 5등급 받은 아이와 13등급 받는 아이 사이에서 차이가 존재했지만, 이제는 같은 등급으로 없어지게 된거지요. 따라서, 반영 비율은 종전과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훨씬 내신의 비중이 줄어든게 된거지요.

 

사실, 서울대 공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 성적은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대부분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하기 때문에 사실 편차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헌데 거기서 내신을 거의 구분 안되게 5등급 단위로 해버리니, 아마 지원자 중 대다수는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설사 2등급을 받는다 치더라도, 1등급과 2등급의 점수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는 면접에서 충분히 따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현 상황에서 신경써야 할 것은 아마도, 수능이 아닌가 싶군요.

내신이 안 좋다고 질책해봐야 현재 할 수 없는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수능에 매진하여서 내신에서 깎인 점수를 매꾸는게 중요하겠지요. 또 수능 이후에 면접에 충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지요.

 

또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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